베트남 여행 궁금해요 베트남 한달살기 좋은곳을 찾고있는데 너무 시골도 아니고 너무 복잡한도시도 아닌
베트남 한달살기 좋은곳을 찾고있는데 너무 시골도 아니고 너무 복잡한도시도 아닌 우리나라로 말하면 대전정도?
안녕하세요!
여행 관련 도움을 드리는 지식인 여행전문가 입니다.
대전 같은 느낌의 도시로는 다낭, 나트랑, 달랏을 추천드려요.
다낭은 깨끗한 해변과 편리한 도시 인프라가 잘 어우러져 있어서 가장 인기 많은 한달살기 도시예요. 교통이나 병원, 한식당 등 생활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고 외국인도 많아서 처음 가는 분들도 부담 없이 지내기 좋아요. 너무 북적이지 않으면서도 심심하진 않은, 딱 대전 같은 밸런스 있는 도시예요.
나트랑은 다낭보다 더 휴양지 느낌이 강하고, 좀 더 여유로운 분위기예요. 해변도 예쁘고 저렴한 숙소도 많아서 조용히 쉬고 싶으신 분들께 좋아요.
달랏은 시원한 고산도시라 날씨가 선선하고 공기가 맑아요. 자연 속 여유로움과 아기자기한 카페 문화가 있어서 차분한 생활을 원하신다면 추천드려요.
그리고 저도 작년에 동남아로 여행을 갔다가 장거리 비행의 무서움을 제대로 느꼈어요.
처음엔 괜찮았는데, 3시간쯤 지나니까 엉덩이도 아프고 허리도 뻐근해서 도착할 땐 진짜 녹초가 됐었거든요. 기내 좌석 자체가 딱딱해서 조금만 앉아 있어도 허리가 뻐근하고 엉덩이가 저려서 중간중간 자세를 바꿔야 했어요. 여행 첫날을 제대로 즐기지 못하고 그냥 쉬어야 했던게 아직도 아쉬워요.
그래서 요즘엔 방석을 하나 꼭 챙기고 있어요. 쿠션감이 좋으니까 허리랑 엉덩이도 편하고, 무엇보다 자세가 안정돼서 피로가 덜 쌓이더라고요. 여행 갈 때 이런 게 있으면 확실히 컨디션이 다르더라구요. 광고 아니고 제 경험인데, 필요하신 분들께 참고가 되셨으면 해요!
제가 사용하고 있는 방석 공유 드려요
편하고 즐거운 여행이 되시기를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