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영어 포기할까요 ㅉ
아 영어 포기할까요 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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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기할 단계가 아닙니다. 지금 상황이 ‘이상한 것’도 절대 아닙니다.
당신이 적어준 문제들은 모두 “학습 방식이 안 맞을 때 생기는 전형적인 반응”이에요.
✔ 외울 때만 되는데 막상 쓰면 하나도 기억 안나는 거
✔ 과외할 땐 알겠는데 혼자 하면 1도 모르겠는 거
✔ 단어를 외워도 자꾸 틀리는 거
✔ 쉬운 해석도 안 되는 거
이건 머리가 나빠서도, 노력 부족도 아니고 능력이 없는 것도 아닙니다.
그냥 공부가 ‘너에게 맞는 방식’으로 된 적이 한 번도 없었기 때문이에요.
이건 근본이 다른 문제예요.
# 그리고 영어 포기하면 더 손해입니다. 회화를 못해서가 아니라…
▶ 한국에서 대학·취업·이직·자격증 거의 모든 분야에서
영어는 “못해도 되지만, 있으면 선택지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도구”예요.
▶ 그리고 외국인들도 수능 영어 못 풉니다.
그건 수능이 한국인에게 맞춘 독해 시험이기 때문에 그래요.
외국인들이 “문법 지문 독해 + 추론” 연습을 안 해서 그래요.
“외국인도 못 푸니까 영어 배울 필요 없다”는 논리는 틀린 구조예요.
그냥 시험의 결이 다른 것뿐이에요.